1강 | 직장 내 성폭력을 마주하는 법 | 5/9(수) | 이은의(변호사) |
2강 | 산부인과 사용설명서 | 5/16(수) | 윤정원(의사) |
3강 | 정치하는 여자들 | 5/23(수) | 박선민(국회보좌관) |
4강 | 나로 살고 싶은 여성의 글쓰기 | 5/28(월) | 은유(작가) |
5강 | 한국 드라마에 페미니즘을 | 5/29(화) | 오수경(자유기고가) |
장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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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(삼성전기)에 다니다 성희롱 사건에 희말렸다. 4년의 법정 공방 끝에 승소했지만 직장을 나와 로스쿨에 진학한 뒤 변호사가 됐다. 2014년 법률사무소를 개업해 차별과 편견에 맞서는 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.
페미니스트 산부인과 전문의. 월경·피임·낙태·출산 등 여성의 건강권에 대한 사회적 문제제기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녹색병원과 살림의원에서 성폭력피해자, 성소수자, 이주여성과도 만나고 있다.
최초의 진보정당 보좌관이자 최장수 국회 보좌관. 일찌감치 귀농해 8년동안 농사에 전념했지만 빚만 짊어진 채 다시 서울로 돌아온 이력을 갖고 있다. 정치발전소 인기 강사. 복지국가의 모델이라는 북유럽을 돌아본 뒤 <스웨덴을 가다>를 펴내기도 했다.
2011년부터 연구 공동체 수유너머R에서 글쓰기 강좌를 시작했다. 삶에 밀착한 글쓰기와 말하기로 독자층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. 여성·청년·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을 위한 글쓰기 수업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. <글쓰기의 최전선> 등을 썼다.
낮에는 직장에서 일하고 퇴근 후에는 드라마를 보거나 글을 쓰는 대중문화 자유기고가다. 세상의 수많은 이야기에 관심이 많고 이웃들의 희노애락에 참견하고 싶은 오지라퍼이다. ‘자기계발’을 권하는 사회에 맞서 만들어진 <일 못하는 사람들의 유니온> 공저자이다.